써클과 테더가 미국 국채를 대한민국보다 더 많이 들고 있다? 스테이블 부흥에 따른 우리가 준비해야할 미래는 무엇인가 테더와 서클이 보유한 미국 국채가 어느덧 1,5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사들이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고 한국보다 더 많은 보유량을 가지고 있음. 솔직히 겁나 대단한건데 잘 안 와닿을거 같아서 더 애기해봄 • 테더(USDT): ~1,000억 달러 국채 보유 • 서클(USDC): ~560억 달러 국채 보유 • 합계: 1,560억 달러+ 세계 TOP 20 미국 국채 보유국에 맞먹는 양으로 단 두 개의 스테이블코인 회사가 말이죠 국가급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애기다. 스테이블 코인은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가? 1. 사용자가 1달러를 입금 2. 회사는 1 USDT/USDC 발행 3. 그 달러로 미국 국채 매수 4. 국채 이자로 수익 창출 왜냐하면: • 사용자에게 이자 지급 안 함 • 국채 수익률은 5%+ • 운영비용은 상대적으로 낮음 기본적으로 무료 자금조달 + 정부 보장 수익구조로 분기별 순이익이 수십억 달러에 달함.. 내가 전에도 많이 언급했지만 영업이익이 1조4천억... 이게 바로 왜 많은 기업들이 스테이블 시장에 뛰어들었는지 실감케 하는 지표로 말하는 스테이블의 힘인샘, 돈이 말한다 이말이지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스테이블이 엄청 커지면서 세상이 미치는 영향력도 엄청커짐 이들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실로 엄청남 • 연준 정책의 최대 수혜자 • 금리 인상 시 더 많은 수익 • 미국 국채 시장의 주요 안정화 요인 크립토가 처음 나왔을때 정부가 모두 사기다, 기존 금융의 위협이네 뭐네 했는데 광연 정ㅇ말 전통 금융을 파괴하거나 위협하고 있을가? 아니, 오히려 최고의 지지가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음. 나는 이게 미국이 짜논 달러 패권을 강화하기 위해 크립토를 흡수한 결과라고 생각함. (음모론 : 아니면 이럴라고 미국이처음부터 만들었을지도?) 테더가 미국 정부의 최고 주주? 고객?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앞으로 시장은 어떻게 될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조 달러로 성장한다면? • 미국 국채 보유량도 비례해서 증가 • 일본 넘어설 가능성 높아짐 이렇게 되면 크립토 회사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에 자리 매김한다면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스테이블코인이 휘두를 힘은 세계 경제 정책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지고 그 입김을 주무를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음 (미국국채 말고 더 커지면 다른 자산도 사겠지?) 그렇게 되면 스테이블 코인은 금융에 큰 축으로써 세상을 주므르게 될 지도 몰라,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될가? • 화폐 발행권 • 국채 포트폴리오 • 정부인사 결정 • 금리 결정 나는 비트코인을 위협하거나 추월할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 스테이블이라고 생각해. 물론 비트가 떡락하는게 아니라 비트가 유일한 자산 가치로 남을거라 보지만, , 어쨋든 스테이블 자체로만 쓰이는 시장이 지배적이지 않을가 싶어. 왜냐하면 스테이블은 전통 금융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강화시키는 도구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임. 비트코인은 그 중간 지대 어딘가에 있는거 같은 느낌이고. 스테이블이 흥함에 따라 뜨는 섹터는 분명해 - RWA (디지털주식, 부동산 등) - PAYMENTS - NEOBANK - PRIVACY 이 키워드와 관련된 분야에서 많은 기회가 있을것으로 보인다.